문경교육지원청, 충효주간 세대 공감의 날 운영

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 복지기관단체를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충효주간 세대 공감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충효주간 세대 공감의 날’ 운영은 학생, 교원, 교육지원청 교직원이 마을별 어르신 복지기관과 단체를 찾아가 유·초·중·고등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꽃과 편지 전달, 말벗과 안마, 부채 만들기, 맨손 체조, 간식 나눔, 다양한 재능 발표로 이루어졌다.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예절을 익히고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을 가졌고, 교육지원청에서 필요한 물품과 음식을 준비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퍼져나가길 바라며, 따뜻한 심성을 기르고 실천하는 창의인재 양성에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교육활동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