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다문화가정 어린이 크리스마스트리 체험 가져  문경시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성영, 민간위원장 박병희)는 12월 8일(금) 다문화가정 어린이 15명과 함께 아동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것으로 어린이들은 일일 파티시에가 돼 쿠키로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몄으며, 문구쿠폰 선물을 증정했다. 박병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아동문화체험이 올해의 마지막 사업이자 임기를 끝마치는 마지막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영 공공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다문화가정을 비롯하여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아동, 다자녀 가구 등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행복1번지 점촌5동에서 활발한 복지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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