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중학교 3학년 학생들 연말 이웃돕기  문경시 가은읍 가은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12월 7일에 가은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라면, 휴지, 커피믹스, 즉석밥, 쿠키 등이며, 특히 쿠키는 학생들이 손수 만든 것이다.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물품을 준비한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가은읍장은 “나눔을 실천한 가은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물품은 지역 내 복지위기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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