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30일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남기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문경새재 옛길 전동차 연장 운행에 대한 제언’을 했고, 조례안 중 문경새재도립공원 전동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고상범 의원 외 8인의 의원이 발의한 수정안이 가결됐고 나머지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2021년도 세입 결산액 9746 억9317만 원, 세출 결산액 7536억 7544만 원, 결산상잉여금이 2210억 1773만 원 이중 이월액과 국·도비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 1083억 1924만 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축제예산과 문화제예산 등 1억 4,600만 원 증액된 850억 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2022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전에 요구하여 제출된 764건의 감사자료와 16개소의 현장감사를 통해 총 189건(시정 12건, 촉구 73건, 건의 104건)의 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확정했다. 황재용 의장은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나타난 시정 요구사항과 개선사항은 검토 분석을 면밀히 해 시정추진에 적극 반영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문경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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