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4일 개막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2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41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산업용드론제어 등 50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에 진행된 YoungSkill 올림피아드 경연대회와 문화․시연행사는 취소된 가운데 위원회에서는 경기장별 방역 담당관 지정, 경기장 방역 실시, 경기장 내 방역물품 비치 등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를 충분히 병행하며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여 왔다. 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전화 054-840-3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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