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지보협, 저소득층 무선 LED 전등스위치 지원  문경시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연종, 민간위원장 우종식)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구 18세대에 ‘무선 LED 전등스위치 지원 사업’을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과 함께, 낡고 불안정한 전등을 사용해 안전문제를 겪는 저소득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특히, 리모컨으로 전등을 쉽게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에 시력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가구의 전기 사용 편의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높였다. 우종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LED 전등스위치 지원 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가 전등 사용에 대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종 점촌5동장은 “LED 전등스위치 지원 사업은 단순한 전등 교체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점촌5동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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