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친절 결의하고, 탈북가정에 온정 전해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문경시가 추진하는 친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솔선수범하기 위해 12월 7일 간부들이 모여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평소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여성회는 따스하고 친절한 마음을 담은 자원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든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신선아 여성회장은 “친절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서 ‘친절’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탈북자 가정에 연탄과 기름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  이날 오전 11시에는 탈북자 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연탄과 기름을 전달했다.
이날 3가구에 연탄 450장씩 1,350장, 11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석유난로를 이용하는 3가구에는 200L씩 600L, 90만원 상당을 각각 전해 총 연탄 1,350장(110만원 상당)과 기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문경경찰서 안보계와 협력해 매년 겨울 탈북자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을 배달하고 있으며, 청소년 통일교육, 태극기 달기 운동, 6‧25 주먹밥 나눠주기 행사 등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은 물론 문경시 곳곳에서 수해 피해 복구활동,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선아 여성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배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얼어붙은 소외계층의 마음이 이번 배달로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회는 지난 12월 6일 개최된 문경시 자원봉사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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