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5월09일금요일
문경매일신문 뮤지엄웨딩홀
티커뉴스
정치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프린트하기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공영장례 근거 마련
등록날짜 [ 2023-12-06 22:25:44 ]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공영장례 근거 마련


문경출신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저소득층의 존엄한 죽음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영서 부의장은 가족해체, 빈곤,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사회적 관계가 취약해지면서 사회적 고립 속에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장례나 별다른 추모 절차 없이 바로 화장 후 산골 처리됐다.”며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제정 조례안에는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권한의 위임 지원신청 및 지원결정 지도감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부의장은 인간은 누구나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삶의 마지막이 보장되어야 하고, 무연고자와 장례 능력이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도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 제공을 통해 간소하지만, 품위 있는 장례의식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사망자 문제에 관심을 쏟아야 하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존엄한 죽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영장례 지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1212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1220일 경상북도의회 제34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프린트하기
1
문경 정리출신 인기 연예인 이장...
2
문경, 상주에 영화관 없다고 무시...
3
문경사투리가 뜬다
4
“문경 오미자 명성에 흠집날라”
5
[속보] 자유한국당 문경시장 후보 ...
6
최교일 국회의원, 실시간 검색 1위...
7
문경시장 예비후보 고오환(高五煥...
8
제254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개회
9
[특집] 신현국 전 문경시장 자서전...
10
문경시장 예비후보 이상일(李相一...
11
자유한국당 문경시장 공천에 부쳐
12
문경․예천-영주 국회의원선거...
13
문경시, 제27회 문경대상 수상자 ...
14
2022 지역특화식품개발 레시피 전...
15
문경시, 제1회 ‘문경의 맛!’ 푸...
16
문경새재에 오시거든.....
17
문경출신 젊은이 중앙정치무대 데...
18
문경출신 의병대장 도암 신태식선...
19
문경에 영화관, 추석 때 개관
20
문경시 여성회관 커피 강좌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