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면 지사협 「전기편의시설 설치 」 사업 실시
문경시 동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두현, 민간위원장 이인규)는 취약노인가구의 어르신이 편리하고 화재의 위험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0년도 지역특화사업으로 전기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동로면협의체는 자력으로 주택수선이 어렵고 생활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노인 10가구를 선정해 노후전기시설의 안전점검 및 전등리모컨스위치·LED전등을 설치하고, 노후 누전차단기를 교체해 주었다.
동로면은 혼자 사는 노인이 동로노인 인구의 36%를 차지할 정도로 많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동로면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가구의 복지를 위해 이번의 사업을 계획하였다.
윤두현 동로면장은 “지역민이 주도하여 주거취약 노인 가구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하여 꾸준히 지역사회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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