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예방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전달
점촌파출소(소장 김재영)는 7월 10일 오전 점촌농협 등 금융기관을 방문, 기관 사칭 수천만 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적극 협력한 점촌농협 직원 등 2명에 대해 문경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이〇〇계장은 6월 23일 오전 경찰관을 사칭하여 “통장에 돈을 두면 사기를 당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현금 수천만 원을 인출하려는 80대 고객이 이상해 확인한 후 사기를 예방하였으며, 점촌농협 본점 이〇〇계장은 7월 2일 오전 해외에서 자녀에게 보내온 택배를 찾아가라는 전화를 받고 국제배송비 수백만 원을 이체하려는 고객의 요청이 의심스러워 확인하던 중 사기임을 알고 112에 신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 하는 등 금융기관・문경경찰의 협업 치안으로 시민들의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