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회 휴경지 옥수수 수확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지난 9일 오전 6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지사장 안재학)가 제공한 휴경지(1,000㎡)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점촌5동 새마을회는 매년 옥수수 수확 및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해 왔다. 이 날은 문경시의회 서정식 의원과 김용한 점촌5동장 이하 직원들도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모든 개인사를 뒤로 하고 옥수수 수확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희생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한 동장은 “점촌5동 새마을은 2019년 전국 읍면동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체로서 단단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체이다. 새마을회가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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