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유림, 청년유도회, 수화통역센터 ‘덕분에 챌린지’ 동참
문경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하는 ‘#덕분에챌린지’가 요원(燎原)의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
5월 7일에는 문경유림단체협의회(회장 고영조), 청년유도회(회장 황준범), 문경시수화통역센터(센터장 김영주)가 이어갔다.
고영조 문경유림단체협의회장은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의 지명을 받아 신정 유도회장, 황준범 청년유도회장, 양재동 박약회장, 여광언 담수회장, 김진선 조령한시회장과 같이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하고, 황준범 청년유도회장, 양재동 박약회장, 여광언 담수회장을 지명했다.
이어서 고영조 회장으로부터 지명 받은 황준범 청년유도회장은 곧바로 회원 5명을 불러 경북선 철로변에서 고속철도가 점촌역까지 연결되기를 기원하면서 수어동작 표시로 코로나 퇴치에 헌신한 의료진과 애쓴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김재선 문경시 건설과장, 장병용 문경시민족통일협의회장, 황기섭 여강스틸 대표를 지명했다.
김영주 문경시수어통역센터장도 다른 어느 때보다 농아인의 모국어(제1언어)인 수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이때에 수어를 배우려는 문경시민들이 많아져 문경시 안에서 농아인들의 의사소통 환경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며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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