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문경시 산북면(면장 김희현)은 설을 맞이해 1월 21일 오전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산북면 25개 마을이 자체 청소를 실시했으며, 산북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상호, 부녀회장 장정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황인영), 이장자치회 등 3개 단체 회원들과 산북면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가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2톤가량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상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일제히 25개 마을이 청소를 실시한데 이어 주요 3개 단체회원들이 설을 맞아 바쁜 와중에도 산북면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기대 이상의 환경정비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황인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설을 맞아 산북면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 산북면 청년회도 동참
산북면청년회(회장 황혁주)도 1월 22일 10시 서중리 입구 태극기 공원부터 면소재지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년회 회원들은 그동안 쌓여있던 영농 폐비닐, 농약빈병을 수거했으며 서중 앞 소공원 제초작업도 병행했다.
황혁주 회장은 “산북면 청년회가 발족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로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