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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고 야구부 경상북도지사기 우승
등록날짜 [ 2019-10-17 20:22:15 ]

글로벌선진고 야구부 경상북도지사기 우승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고등부(감독 현재윤)가 제43회 경상북도지사기 초고 야구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며 다시 한 번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울진군죽변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하였고 고등부는 글로벌선진고를 비롯하여 총 5개 팀이 참가하였다.

글로벌선진고는
1016일 경주고와의 결승전에서 정다훈이 73분의 1이닝 동안 1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보여주었고, 2회 최연철, 3, 7회 배진영의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나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배진영은 13분의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글로벌선진고의 도지사기 우승은 2015년 이후 4년만이고 현재윤 감독, 오정복 코치, 고창성 코치 부임 후, 두 달 만에 경북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글로벌선진고의 변화의 시동을 걸었다.

최우수선수는 정다훈, 우수투수상은 배진영이 수상했고 타격상은 정하성, 홈런상은 김영광, 수훈상은 우성빈 선수가 수상했고 이명훈 교장은 지도상을 받았다.

현재윤 감독은
기존 글로벌선진학교의 체질을 바꾸는데 의미를 두는 대회였다. 앞으로 글로벌선진학교가 아마 야구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팀이 되길 바라며 내년 전국대회 8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shms20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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