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영호남 정보화마을 화합의장 열려
2019년 영호남 정보화마을 교류대회가 문경새재 일원에서 7월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원, 경북 40개소, 전북 30개소의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프로그램관리자, 마을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는 경북과 전북이 매년 교차로 시행하는 대축제로 상호이해와 동서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마을 참가자들의 소통 단합을 위한 특강과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향에 대한 간담회, 사극촬영 1번지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옛길로 걷기 좋은 길인 문경새재를 탐방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교류대회를 통하여 영호남 정보화마을이 상호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여 영호남 정보화마을이 더욱더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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